(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9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발아식품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프리메라 매장에서 이 브랜드 대표 제품인 ‘트리샙 프라임 세럼’, ‘에센셜 씨드 트리트먼트’ 등 그동안 방문판매와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했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메라는 백화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발아 에너지바’와 ‘씨드차’를 제공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쁘띠그랑실키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김효정 프리메라 PM 팀장은 “프리메라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며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첫 번째 프리메라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이어 내달 5일에는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4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 매장을 열 예정이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내달 10일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프리메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약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제품 판매와 함께 명사 강의,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항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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