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미국 'RSA 2012'서 미국 진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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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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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안랩 대표 사진=안랩 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보안행사 ‘RSA 2012’ 현장에서 미국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파트너십 확대 △제품 별 시장 진입 차별화 △마케팅 강화라는 3대 전략을 발표했다.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RSA 컨퍼런스 참가를 기점으로 판매 채널과 기술 개발 파트너를 늘린다.

규모가 큰 리테일 시장 공략을 위해 대형 양판점 위주로 판매채널을 넓히기로 했다.

또 전략 제품 별로 차별화된 시장 진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 분석과 현지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금융 시장이나 게임 보안 시장 같은 전략적 타깃 시장의 전문가 그룹과 협력해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미국 소프트웨어 시장은 매우 진입이 까다롭지만 성공 사례를 만들어서 자리를 잡으면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한 곳이다”라며 “안랩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시장 전략으로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시장인 미국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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