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김학규 용인시장은 29일 시청 집무실에서 시 공직자와 시민들이 사랑의 책 ‘북뱅크’에 기증한 휴면도서 20,000권을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에 기증했는데, 이 책들은 오는 5월 중국 연길시 민족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북뱅크’사업을 통해 수집된 책을 중국,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동포와 소외계층에게 총24,500여권이 전달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외동포들이 우리가 보내준 도서를 통해 고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깨닫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이 고취되어, 후손들의 한글 교육에도 잘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