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히스토리가 되는 스토리 경영/ 구스노키 겐 지음/ 이용택 옮김/ 자음과 모음 펴냄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세계 경기가 극심한 불황에 빠졌다. 한국 역시 증시가 호황이지만, 서민이 느끼는 경기는 차갑다. 회사 역시 늘 내일이 어떤 일이 일어날지 힘들기만 하다. 그럼에도 성공한 기업들이 있다. 저자는 다양한 기업들이 성공사례를 통해 이들의 경영에 공통분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런바 스토리 경영이다. 경영자 스스로 단단한 콘셉트를 세우고 그에 따른 전략을 세워 실천했던 것이 성공한 기업들의 비법이라는 것. 불황으로 머리아픈 경영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480쪽. 1만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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