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관람객이 현장 요청에 의해 산발적으로 이뤄져 다른 관람객들은 해설을 들을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됐었다.
정기해설은 1일 5회 이루어지며 전날 오후 6시까지 박물관으로 전화신청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또한, 20인 이상 단체인 경우에는 정기해설 시간에 관람객이 몰릴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 예약을 받는다.
홍 관장은“관람 정기해설 및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모든 관람객이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정확한 해설을 통해 제주의 민속과 자연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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