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서는 주현우(경영학과), 권태경(디자인조형학부) 학생이 학생대표로 고려대의 미래지향적인 교육이념 실천에 앞장서고 고려대의 명예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선서했다.
김 총장은 새내기들에게 “대학생활에 있어서의 시작은 청년기의 총체적인 시작이다. 나의 삶에 주어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만나는 시작이며, 민주시민이자 성인으로서 앞으로 마주하게 될 무수한 시작들을 준비해 나가는 시작”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