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NASA는 지난해 3월 랩톱 컴퓨터를 도난 당했으며, 이 컴퓨터에 비록 암호화되기는 했지만 ISS 지휘 통제 코드가 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컴퓨터에는 사회보장번호와 NASA의 성좌 및 오리온 프로그램에 관한 민감한 자료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내용은 폴 K. 마틴 NASA 감사가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NASA에서는 2010~2011년 컴퓨터 보안 관련 사고가 5408건이 발생해 700여만달러의 비용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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