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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방배 이 단지 청약 접수 결과, 364가구 모집에 606명이 접수해 평균 1.66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지난달 29일에는 1~2순위를 동시 청약접수를 받아 9개 주택형 중 전용 59㎡A, 59㎡B, 121㎡A, 121㎡B, 147㎡의 5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지난 2일 3순위에서는 전용 216㎡형의 대형을 포함해 미달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84㎡B은 3순위에서 19가구 모집에 96명이 접수해 최고 5.0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남권에서 이례적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선보여 평형이 클수록 수천만원의 이자 혜택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사업장 주변으로 재건축 추진 단지가 7곳이나 돼 향후 6000~7000가구에 이르는 강남권의 신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방배동 일대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는 전용 59~216㎡ 총 74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3.3㎡당 분양가는 주변시세와 비슷한 2500만~3300만원대로, 계약금 10%는 분납이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시행하고 시스템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3~15일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양재역과 서초 IC 사이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위치했다. 158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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