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의회(의장 류수용)가 지난 2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선행시민으로 이종의(75세, 서구 신현동)씨를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종의 씨는 평소 봉사정신으로 원적산 등산로 정비 및 연탄 배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클린 서구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천시의회의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류수용 의장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선행 시민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선행 시민들을 발굴하고 홍보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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