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쌀 가공시설 현대화 64억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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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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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쌀 가공시설 현대화 64억 투입한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북도가 쌀 가공시설 현대화를 위해 6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4일 전북도는 전북쌀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위해 올해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과 벼 건조ㆍ저장시설 현대화에 6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임실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RPC 현대화 사업에 38억원을 지원한다. 임실통합 RPC의 가공시설은 94년에 설치돼 매우 노후한 상태다.

도는 또 익산농협 RPC, 정읍통합 RPC 등 도내 RPC 5곳에 벼 건조ㆍ저장시설 리모델링 명목으로 2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벼를 수확에서 가공 때까지 건조한 상태에서 적절하게 보관하는 것이 고품질을 유지하는 비결인 만큼 이번 종합미곡처리장의 개선은 고품질의 쌀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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