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반도유보라 4차 모델하우스 '열기'…나흘간 2만3천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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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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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방객 중 부산·경남권 65%<br/>분양가 3.3㎡당 평균 725만원

'양산 반도유보라 4차' 모델하우스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반도건설은 '양산 반도유보라 4차' 모델하우스에 개관일인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약 2만36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중 부산 및 경남권 내방객이 전체 65%를 차지해 청약 도단위 확대 적용의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중구에서 온 이모씨(55세)는 "예전에는 지역이 다르면 청약이 불가능했는데 이번에는 가능하다고 해 노후에 살 곳을 보러왔다"며 "면적대와 조경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46블록에 들어서는 양산 반도유보라4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 84~95㎡ 1210가구로 건립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25만원(최저 680만원)에 책정됐다. 분양가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초기 금융비용도 최소화했다.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순위 청약이 6~8일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20~22일 총 3일간 진행된다. 159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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