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비스업 경기 3개월만에 다시 위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4 20: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중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3개월 만에 다시 위축세로 돌아섰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비제조업(서비스업) PMI가 48.4라고 밝혔다. 1월에는 52.9였고, 지난해 12월에는 56이었다.

경제의 건강도를 나타내는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의미하지만 반대로 50 밑으로 떨어지면 경기가 수축 국면에 있음을 나타낸다.

물류구매연합회는 “1월 음력설인 춘제 기간이 끝나면서 소매 판매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며 “하지만 건설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고, 주택 수요도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감소폭은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