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 조태휘 대표가 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 받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글로벌 화학 및 제약 기업인 바이엘 산하의 첨단 화학 소재 및 플라스틱 쉬트 제조 사업부인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제 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최첨단 소재의 연구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바이엘 그룹 내의 핵심 사업부이다. 2000년 7월 바이엘 그룹이 아시아에서 플라스틱 사업의 입지 강화를 위해 경남 김해에 설립한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R&D와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건축, 산업, 문화레저용 특수 기능성 플라스틱 시트뿐 아니라, 디스플레이(LCD TV) 제품의 핵심 부품인 폴리카보네이트 광확산 시트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학 있다.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수행하고 지속적인 국내 투자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조태휘 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 대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이라는 바이엘의 기업이념 아래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머티리얼사이언스는 성실한 납세의 의무 이행으로 2009년 기획재정부와 김해시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으며 2010년도에는 ‘5천 만달러 수출의 탑’ 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는 김해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약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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