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EBS와 나눔문화 확산 나선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복지부 장관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와 ‘나눔교육’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BS 나눔강좌 ‘희망나눔 토크콘서트’를 공동 제작해 방송한다.

나눔강좌는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대에게 사회적 저명인사가 성공과 경험, 나눔을 통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초등학생이 나눔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나눔 교재·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한다.

양 기관은 희귀질환·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의료모금 캠페인 등 의료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나눔 확산에는 어릴 때부터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게 하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나눔토크콘서트는 저명인사 강연과 출판, 수익금 기부라는 나눔 확산의 새로운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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