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단협, 탈북자 북송반대 기자회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애국자단체총협의회가 6일 오후 1시30분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송환반대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애국단체들은 중국정부가 유엔의 ‘난민 지위에 관한 의정서’를 무시하고 탈북자를 강제 송환 할 경우 이는 간접살인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탈북자 북송 반대를 강력 촉구할 예정이다.

또 정부에 대해서는 탈북자를 대한민국의 잠재국민이라는 원칙으로, 중국정부에 ‘탈북자난민인정’과 ‘탈북자 북송중단’을 당당히 요구, 관철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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