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5일 오후 10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죽림동 세광고교 앞 삼거리서 김모(54, 여)씨가 몰던 마티즈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박모(44)씨의 제네시스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고 박 씨도 다쳐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가경동 방면 내리막길을 주행하다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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