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 2012 지방세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

  • 지방세 성실납세자 9인(법인 3, 개인 6) 각종 인센티브 부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5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월례조회시 지방세 성실 납세자 개인부문 6명에게 인증서를 전수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경기도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내 전액 납부한 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한다.

김포 지역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9인(법인 3, 개인 6)이 각각 선정되어 인증서가 수여됐다.

한편 김포시는 인증을 받은 성실 납세자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법인 성실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2년간 면제하는 혜택을 부여한다.

이와 관련해 유 시장은 “시는 성실납세자에 대해 각종 서비스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고, 이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발적인 납세 풍토를 통한 자주재원이 확보 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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