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일 한미 FTA 발효 이후 국민생활과 관련해 달라지는 내용을 정리한 ‘한미 FTA로 달라지는 우리생활’이라는 홍보책자를 발간, 배포했다.
이번 홍보책자는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 이전인 지난해 10월 동일한 제목으로 발간된 책자의 후속편으로 국내보완대책 등이 일부 추가로 보완됐다.
책자는 주로 한미 FTA 반대여론이 많은 소비자의 입장,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FTA혜택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보완대책도 농수산업과 제약업종 등에 대한 지원대책을 추가로 담았다.
모두 5만부를 찍어낸 이번 홍보책자는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공기관 민원실, 공공도서관, 은행의 고객대기실 등에 배포되며 재정부 홈페이지(www.mosf.go.kr)와 FTA종합지원포탈(www.ftahub.go.kr) 등 유관부처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게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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