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임장관실-경희대, 7일 민관협력 및 소통 연석회의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특임장관실과 경희대 공공대학원은 오는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민ㆍ관 협력 및 소통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간 소통과 협력 방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 시민사회의 미래를 전망해 뉴거버넌스 형성, 파트너십 확대 등 한국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청사진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임장관실은 앞으로 민ㆍ관 연석회의를 한차례 이상 추가로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9월까지 종합적인 `민ㆍ관 협력과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고흥길 특임장관,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을 비롯해 각 부처 NGO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와 이동수 경희대 공공대학원장, 송성수 한국지방발전연구원 기획실장 등의 학계인사, 홍상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업국장, 김희정 한국NPO공동회의 사무국장 등 NGO 관계자를 포함한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임장관실은 작년 4월과 9월 두 번에 걸쳐 민·관 워크샵과 타운미팅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부와 시민사회단체의 소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민·관 소통의 틀을 발전시키고 건설적 미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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