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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FC서울 공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FC서울 앱)'을 6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폰용과 아이폰용이 함께 출시된 FC서울 앱은 그라운드를 연상시키는 배경에 비주얼적인 축구공의 요소를 더해 밝은 느낌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상세 기록과 실시간 스코어 등의 기본 기능 외에도 K리그 최초로 티켓 예매를 스마트폰에서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티켓 예매-모바일 발권(바코드)-경기장 입장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 가능한 것이다.
또한 매년 2만장의 시즌티켓을 이용하는 팬들에게도 앱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오는 4월초에는 더욱 많은 팬들이 참여 가능한 콘텐츠들이 제작될 예정이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출석체크 등의 각종 이벤트가 FC서울 앱을 통해 매 홈경기마다 진행되며 선수평점 매기기, 실시간 팬 중계 등에도 팬들이 함께 참여 가능한 내용이 추가된다. 더불어 부부젤라, 응원전광판, 카드섹션의 응원도구 및 FC서울 쇼핑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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