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몰렉스(주) 등 경기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직장대표 5명을 초청해 김 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하고, 시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고 6일 밝혔다.
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에서 안산시는 2012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직장 7개 업체, 개인 9명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1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연속, 납부건수가 3건 이상으로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한편 시는 지방세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중 안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보다 많은 안산시 소재 기업 및 개인을 성실납세자로 선정, 표창하고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성실납세자 우대카드 발급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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