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발암물질 범부처 협력 방안 논의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립암센터는 보건보지부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에서 ‘발암물질 관리를 위한 기반 구축과 범부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4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암정복포럼은 복지부와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포럼 1부는 ‘국내 발암물질 관리의 기반 구축’을 주제로 △발암물질 분류·관리 체계 분류 구축의 필요성 △한국형 발암성 평가 요약서 개발 △휴대폰 전자파와 암 발생 관련성 규명을 위한 중장기 역학 연구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발암물질 관리의 범부처 방안 구축’을 주제로 △발암물질 현황 조사와 효과적인 정책 개입방안 △국내 발암물질 노출 관련 정책·대응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 3부 패널토론에서는 시민단체, 언론계, 정부 관계자 등이 발암물질 관리 기반 구축과 전망에 대한 토론을 갖는다.

포럼 참가 신청은 8일까지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http://ncc.ncc.re.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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