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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30회 장면.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채영(손담비)는 6일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 (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 30회 분에서 철환을 찾아가 기태를 풀어 달라며 기태에 대한 일편단심을 보여줬다.
감옥에 수감중인 기태를 풀어달라며 철환을 찾아간 채영(손담비)는 철환에게 기태에 대한 짝사랑의 감정이 있음을 들키며, 알지 못할 철환의 부탁에 “할 수 있는 건, 뭐든 하겠다”며 들어주기로 무작정 약속하며 기태를 풀어 달라고 청했다.
채영은 명국의 스카우트 제의에 “감사하지만 아직은 빛나라 기획 소속이고, 다른 회사로 옮길 맘 없다“며 빛나라 기획에 대한 굳건한 의리를 보여줬다.
기태에 대한 채영의 해바라기 사랑에 많은 네티즌들은 위기에 처한 기태를 위해 채영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분에서 기태와 빛나라 기획에 해바라기 같은 속내와 변치않는 의리를 보여주며 열연을 펼친 손담비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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