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그리스·중국의 3대 악재, 추세가 아닌 단기조정 요인 <현대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7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이란의 핵문제와 그리스 민간채권단 참여율 저조 문제, 중국 경착륙 우려 등은 증시에 추세 요인이 아닌 단기 조정 요인이라고 7일 밝혔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가능성은 불안요인이긴 하지만 단기간 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리스 민간채권단 참여율 저조와 관련해 그리스 정부가 집단행동조항을 발동할 수 있으나 국채교환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불안요인인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도 7.5% 성장 목표 제시가 성장률의 하단부이지 실제 성장률을 의미하진 않는다”며 “중국경제에 대한 경창륙 우려는 소비자물가가 하향 안정되면서 금융완화조치가 확대되면 수그러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