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가능성은 불안요인이긴 하지만 단기간 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리스 민간채권단 참여율 저조와 관련해 그리스 정부가 집단행동조항을 발동할 수 있으나 국채교환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불안요인인 중국경제의 경착륙 우려도 7.5% 성장 목표 제시가 성장률의 하단부이지 실제 성장률을 의미하진 않는다”며 “중국경제에 대한 경창륙 우려는 소비자물가가 하향 안정되면서 금융완화조치가 확대되면 수그러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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