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하락출발...1968.72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피가 2000선이 붕괴되며 1900선에 하락출발했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1.64포인트(-1.58%) 떨어진 1968.72에 장을 열었다.

9시7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억원, 7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1.9%) 기계(-1.71%) 화학(-1.72%) 종이목재(-1.8%) 의료정밀(-1.82%) 증권(-1.53%)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화학(-2.62%) 현대모비스(-2.45%) SK이노베이션(-1.97%) 한국전력(-1.84%) 현대중공업(-1.83%) 등이 하락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그리스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3.66포인트(1.57%) 떨어진 12,759.1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세자릿수로 하락한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97포인트(1.54%) 내려간 1,343.3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0.16포인트(1.36%) 하락한 2,910.3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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