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000년 전 소행성 충돌 증거 발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스페이스 닷컴은 약 1만3천년 전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공중폭발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전세계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견됐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행성 폭발의 위력은 지표면을 녹이고 대형 포유류와 인간을 대량 살상시킬 수 있을 정도다.

국제 연구진이 미국립과학원회보(PNAS)를 통해 마지막 빙하기인 '영거 드라이어스기(Younger Drias)'기를 유발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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