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바이러스 전문연구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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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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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전북캠퍼스 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김승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바이오소재 연구개발(R&D)허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바이오소재R&D허브센터는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인수공통전염병, 탄저 등 생물테러전염병, 말라리아 등 기후변화성 신규 전염병과 같은 국가재난형 감염질환에 대응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바이러스 전문연구시설로 전체 188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4년 완공된다.

이 센터는 674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항바이러스 생물소재 개발을 위한 전용 연구시설, 기기분석실 및 분석센터, 연구지원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센터에서는 최첨단 감염 제어용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생명공학 기술과 정보기술(IT)를 융합해 신기술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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