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카데미 '클래식&토크 콘서트' 개최

  • 6일, 대전 충남대학교서 첫 번째 '클래식&토크 콘서트' 성황리 개최<br/>부산·전주·대구·서울 등 전국 돌며 대학생들과 만남 이어가

삼성전자가 지난 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15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첫 번째 '클래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15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첫 번째 '클래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클래식&토크 콘서트'는 삼성 아카데미 개최를 기념해 진행하는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클래식음악을 포함한 다방면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출연진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연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클래식해설가 조윤범과 모델 장윤주, 가수 스윗소로우가 등장, 특별한 무대를 장식했다.

조윤범은 비발디의 '사계'·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하이든의 '장난감 교향곡' 등 잘 알려진 클래식음악을 새롭게 해석,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CF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진 클래식 음악에 대한 탄생 비화와 몰랐던 스토리를 말할 때는 이곳 저곳에서 학생들의 감탄사와 웃음이 흘러나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학생들의 멘토로 나선 장윤주는 '고민하라! 고뇌하지 않으면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주제로 대학생들과 함께 그들의 꿈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윗소로우는 열정적인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며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클래식과 멘토의 알찬 강연, 열정적인 라이브 콘서트 모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 클래식&토크 콘서트에서 많은 학생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열정과 땀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클래식&토크 콘서트'는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 셀러브리티 등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부산·전주·대구·서울 등 전국을 돌며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사이트(http://www.samsungacademy.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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