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행복나눔운동으로 지역사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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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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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는 허남석 사장이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행복나눔 125운동을 통한 행복 파트너 포항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허남석 포스코ICT사장(왼쪽)과 박승호 포항시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이 주도하는 행복나눔운동이 포항, 광양 등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포스코ICT는 허남석 사장이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행복나눔 125운동을 통한 행복 파트너 포항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 나눔 125’은 매주 1가지 선행하기, 한 달에 좋은 책 2권 읽기, 하루에 5가지 감사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허 사장은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을 통해 포스코ICT가 신뢰와 소통을 이루고 감사와 긍정의 기운을 키워가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 회사는 모범 사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원들이 파트너사를 찾아가 방법론을 전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광양시청을 비롯해 광양제철초등학교, 중학교, 광양기업 등과 같은 광양지역의 기관과 기업에서 행복나눔 운동을 추진하고 있고 포스코ICT의 협력사들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회사내에서 감사 편지쓰기를 확산할 ‘불씨’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불씨로 선정되면 1박 2일간의 캠프에 입소해 행복나눔의 효과를 먼저 체험하고 다른 직원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ICT는 지난 한해만 불씨 400여명이 선정됐고 올해는 불씨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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