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장실 옆에 위치한 문예창작관은 56㎡ 규모로, 6~8명의 작가가 동시에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
또 필요할 경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간담회 및 회의 장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위해 문예창작관에 인터넷 회선을 비롯해 프린터기, 책상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비치하는 등 관련 규정을 제정·운영해 창작활동 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좋은 책을 읽기 위해서는 좋은 작가들이 많이 양성돼야 하고, 그 작가들이 시에서 다양한 창작·강의활동을 펼쳐야만 상생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책 읽기와 창작 활동이 활발한 대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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