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안전관리팀, 화재진압 성료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지난 3월 6일 양촌읍 구래리 757번지 소재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김포시 안전관리팀은 현장을 파해 화재를 성공리에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화재 현장은 재활용수집장의 알루미늄 가루(일명 양은가루)가 물과 반응하면서 화학작용을 일으켜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었다.

이에 김포시 재난하천과, 도로관리사업소, 김포소방서로 구성된 안전관리팀은 신속히 장비를 동원(포클레인 2대, 25t트럭 3대, 8t트럭 1대, 모래 80t)해 불길을 완진했다.

김포시 재난하천과 전상권 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난징후시 또는 재난발생 시에는 ☎031-980-2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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