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비만탈출 프로그램 개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가 지난 6일 보건교육실에서 ‘웰빙시대! 날씬하게 살기’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습관 변화와 신체활동의 저하,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적인 변화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비만에 초점을 뒀다.

비만 주부의 큰 인기를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개강식 첫 날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3회/15주/2기로 운영된다.

참가자 모두 5kg 이상 체중 감량이라는 목표를 뒀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운동, 개인별 영양관리, 한약탕제 투여 등 체계적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자신의 신체변화와 체중감량 정도도 확인할 수 있다.

체중감량 우수자에게는 시상도 계획돼 있다.

보건사업과 김용금 과장은 “참가자 모두 비만 탈출이라는 목표가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는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