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은 앞으로 HP 로고가 새겨진 모자, 골프백 등을 갖추고 LPGA, KLPGA 등 모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HP PC와 관련된 방송광고, 인쇄광고, 옥외광고 등 모든 광고 및 홍보물에 출연하며 앞서 전속모델로 선정된 윤미래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06년 LPGA에 데뷔한 김하늘은 뛰어난 실력으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다수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 골퍼이다.
지난해에만 KLPGA투어 우승, 볼빅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다승왕, 동아스포츠대상 여자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상 등을 수상했다.
온정호 HP 퍼스널시스템그룹 부사장은 “데뷔 이후 끊임없는 훈련과 연습을 통해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하늘 선수야말로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HP의 홍보대사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HP의 프리미엄 라인이 가진 제품의 견고함과 정확함, 강한 성능 등을 국내 최고의 여성골퍼 김하늘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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