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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시가 민선5기 6대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은 관내에 천현·교산동 일원 약 120만㎡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지식기반 산업용지, 물류·유통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등으로 개발하는 1조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최근 이 같은 천현·교산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 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말까지 사업의 자유제안 공모가 실시될 예정이다.
공모는 전략적 투자군(SI), 건설 투자군(CI), 금융 투자군(FI) 모두 참여가 가능한 사업 자유 제안으로, 공고와 사업설명회를 거쳐 9월말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12월이면 우선 협상 대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시는 또 도개공이 지난 1월 친환경복합단지 개발사업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사업시행을 위한 이사회 의결도 마친 상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사업제안서에 대한 면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해 하남시 경제발전과 재정자립도 제고를 위한 최적의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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