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년층 무료 직업교육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인원은 경비와 청소, 베이비시터 분야 취업희망자 60명이다.

교육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베이비시터 분야는 만55세 이상에서 만60세 미만이다.

교육은 면접노하우와 이력서 작성법, 경비업법, 응급처치법 등 취양소양교육과 실용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남양주일자리센터로부터 취업 알선과 구인업체 추천 등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전액 무료이다.

단, 베이비시터 교육은 자기부담금을 내야 한다.

한편 교육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남양주시니어클럽(☎031-575-6080), 남양주일자리센터(☎1577-0019)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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