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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군산서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단체기념촬영 모습. (KSAE 제공) |
자동차공학 비영리 학술기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회장 이언구 현대차 수석부사장)는 오는 8월 22~24일 전북 군산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Baja&Formula 2012)’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학생이 실제 차량을 직접 설계ㆍ개발해 우승 팀을 가리는 대회로, 지난 2007년 1회 대회 개최 이래 6회째를 맞는다. 지난해는 70개 대학 120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관련 전공자 및 애호가 사이에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기존 오프로드(Baja) 경기와 함께 온로드(Formula) 경기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우수 팀에게는 해외연수 등 다양한 특전이 있다.
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공동 주최하며 현대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완성차 5개사 및 부품업체가 후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jajak.ksae.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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