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와 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길라잡이를 일선 학교에 배부했다.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해 도덕, 사회, 과학, 음악, 미술 등 10개 과목이 낱권으로 발간됐다.
교과별 독서와 토론수업 이론, 수업 지도안과 관련 학습자료 등이 수록돼 교사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내서로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교육청은 "독서와 토론수업 방법, 절차 등을 교과별로 자세히 다룬 자료로서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청 홈페이지 '교육마당/중등특별연구교사 개발자료'에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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