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업계 최초 와인 가격 최대 17% 할인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8일부터 업계 최초로 와인 가격을 최대 16.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칠레와인 4종과 유럽와인 8종 등 모두 12종 와인을 할인 판매한다.

앞서 보광훼미리마트는 와인 대중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최대 60% 저렴하게 내놓는 ‘Friday WineDay’ 이벤트를 실시해오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번 와인 가격 할인을 통해 대중화에 더욱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4월까지만 예정됐던 금요일 할인 행사를 연중 실시키로 했다. ‘커플’ 콘셉트로 진행됐던 이번 할인행사가 종료되면, 5월부터 7월까지 ‘사은’ 콘셉트로 어버이날·스승의날 선물용으로 적합한 고급 레드와인을 선정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에도 각 시즌에 적합한 콘셉트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재선 MD는 “20~30대 젊은층은 칵테일·사케 등 저도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주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 와인 가격 인하와 금요일 할인 행사를 통해 와인 마니아는 물론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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