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협에 따르면 어업인과 함께 해온 5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어촌과 바다에서 삶을 엮어온 어업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어업인 또는 수산관련 종사자 및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고 수산업에 종사하며 겪은 이야기나 수협과 함께 만들어온 성공 스토리, 귀어 및 어업인 다문화가정 정착, 수산정책자금 성공사례 등 어촌과 바다에서 희망을 찾는 이야기라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6명, 동상 10명 등 총 79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대상에 대해서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3월12일부터 4월말까지이며 A4용지 3매이상(200자 원고지 12매이상)분량이면 된다. 접수는 수협 창립50주년 홈페이지나, 우편접수로 하면된다. 단, 작품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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