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마트,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여파로 주가 6%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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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이마트 주가가 19일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영향으로 장중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7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6400원(-6.45%) 하락한 9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는 이날 9만82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한때 9만400원까지 밀리며 낙폭을 확대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주가 약세가 스타벅스 코리아의 프로모션 문구 논란 여파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보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날인 18일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 등을 사용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당 표현이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있어서도 안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이다.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며 대국민 사과문을 냈다.

앞서 회사는 전날 손정현 대표와 관련 임원을 해임했으며 관련 임직원 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도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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