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光明구름산水 지원 범위 확대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光明구름산水에 대한 지원범위를 시민복지 분야로 확대한다.

광명시 맑은물 사업소는“PET병입 수돗물 ‘光明구름산水(이하 구름산수)’의 지원 범위를 시민복지 분야로 확대키로 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족 상사(喪事)시에 구름산수를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시 주관행사나 재난 발생 시 지원하던 구름산수를 올해 3월부터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 분야를 넓히겠다는 것.

이에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약3천여가구)의 가족 상사(喪事)시 구름산수 350㎖/200병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으며, 해당자는 거주지 담당 주민센터로 신청하시면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 맑은물사업소는 “앞으로도 관련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무상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 시민복지 증진 및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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