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자생단체장 1일 명예동장’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자생단체 10곳이 참석, 현장 동정을 체험하게 된다.
앞서 7일에는 청소년지도위원장이 1일 명예동장을 위촉돼 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인에게 각종 민원서류 작성방법을 안내했다.
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관내를 순찰하며 주민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파악하는 등 동장의 직무를 체험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1일 명예동장 체험을 통해 시정과 동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