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명륜대학 새로 설립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향교를 청소년과 시민의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지역문화 활동 공간으로 유도하기 위한 과천명륜대학이 새로 설립됐다.

과천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여인국 과천시장, 최근덕 성균관장, 강찬기 과천노인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명륜대학 창립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서 과천향교 최종수 전교는 과천외고 최이환 교장을 초대학장으로 추대하고 위촉장과 명륜대학 기(旗)을 전달했다.

최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천명륜대학을 통해 인성이 올바르고 지식과 교양을 갖춘 과천 청소년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명륜대학은 내달부터 성인에게 고전.예절문화.한자.서예 등을 가르치는 ‘선비문화아카데미’와 청소년들에게 한자서예 및 고전을 이용, 논술을 가르치고 토요 창의성 체험교육도 실시하는 ‘창의리빙아카데미’ 등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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