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변수”<하나대투證>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다음 주 국내 증시는 중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변수라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조용현 연구위원은 “중국의 2월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긴축완화 속도가 달라질 수 있어 이것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소비자자물가 상승률이 4% 아래로 내려가면 긴축완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증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용현 연구위원은 “이번 주에 코스피가 2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졌던 것은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이 잘 안 될 것 같다는 우려 때문인데 이제 그 우려가 해소돼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회복할 수는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추가적으로 오를 수 있을지는 더 두고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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