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 '보세구역 운영인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수원세관(세관장 나병인)은 지난 8일 관내 보세창고 운영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보세구역 운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세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핵안보정상 회의 개요 및 보세화물 안전관리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대테러 상황발생 시 신속 공동대응 민·관 업무협조체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보세구역 위험도에 따른 차등관리를 실시해 통관이전 화물의 반입단계부터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위해물품반입을 원천 봉쇄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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