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서, 민·경 협력치안 힘 모아

(사진제공=성남수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가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성남수정서는 “9일 오전 11시 2층 열린 나눔터에서 박찬흥 서장, 황순평 생활안전과장 등 각 과장, 윤성균 자율방범연합회장, 김해자 어머니자율방범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G-50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둔 상태에서 대규모 경력 동원에 따른 치안공백을 최소화 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서민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장에서는 경찰 협력단체장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계자, 시의원 및 경찰 협력단체원 등도 참석해 경찰활동의 문제점과 앞으로 협력치안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가 오고 갔다.

박 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어머니 폴리스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방범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수정서는 시와 협조 올해에도 수정구 관내 방범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45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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