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은 9일 오창산업단지내 바이오톡스텍 강당에서 열린 충북경제포럼 초청 특강을 통해 "일각에서 중소기업부 승격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지경부는 규모에 상관없이 기업을 지원하는 부처"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실제로 대다수 지원 대상이 중소기업이어서 중소기업부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별도 부처 설치 필요성에 동의하기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다.
홍 장관은 이어 "지난해 3월 중견기업 개념을 법제화한 것을 시작으로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 3000개 시대 달성을 위해 5월 중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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