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 펼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8일 오후부터 경찰서, 교육청, 유해환경감시단과 및 지도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을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선도하기 위해 민관합동 지도단속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2일 개최된 동두천시 학교폭력지역대책 협의회가 구성 이후 갖는 지도 단속으로 청소년들이 학교주변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여,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단속을 펼쳤다

또한 동두천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3월 한달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서, 교육청, 시청 및 청소년지도위원등 6개팀/24개반의 단속반으로 편성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중점 단속기간에는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행위위반 ▲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기타 청소년에게 유해한 신·변종업소를 중심 실시되며, 청소년 탈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것을 당부하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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