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부동산중개업소 순회 방문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가 매월 2회 부동산중개업소를 순회방문해 법 행위 위반 등에 대한 계도행위를 펼치고 있다.

구는 “지난 7일 부동산중개업 명예지도위원들이 관할구역 내 공인중개사무소를 순회 방문해 법 행위 위반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지도점검위원 위촉 후 자체적으로 첫 추진된 이번 지도점검에선 부곡, 월피동 지역 11개소를 찾아 계도활동을 벌였다.

정송자 민원봉사과장은 “다년의 중개업 경력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모범 부동산중개업자 중 10명을 올해 초부터 명예지도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분기별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중개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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