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김포시장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 변영태 회장은 “그동안 김포시에서 자리 잡고 성장하기까지 지역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우리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사업인 만큼, 향후에는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가구연합회는 2005년 3월에 40여개소 업체가 참여해 창립됐다.
당시 회칙에 ‘1년에 한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조항을 넣어 창립 후 지금까지 8년간 정기적으로 나눔의 활동을 갖고 있다. 매년 연말에 송년회겸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형편에 따라 십시일반 모금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